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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스포츠클럽, 이색 스포츠 ‘영어로 진행하는 피클볼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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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스포츠클럽은 이색 스포츠 ‘영어로 진행하는 피클볼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영월군스포츠클럽은 이색 스포츠 ‘영어로 진행하는 피클볼 체험 교실’을 운영, 호평을 얻고 있다.

피클볼 체험 교실에서는 영월이 고향인 부모와 함께 영월에서 1년 살기 중에 있는 재미교포 2세 조셉(Joseph)과 사라(Sarah·미국인) 부부가 미국에서 즐겼던 ‘피클볼’을 영월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조셉씨는 “영월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던 중 지인을 통해 영월군스포츠클럽을 알게 됐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피크볼 교실 등 지역민들과 정을 쌓으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수 군스포츠클럽 회장은 “피클볼 교실은 짧은 홍보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해 적인 참여와 큰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 및 청소년 등 지역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영어 공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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