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추석을 맞아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국도 7호선과 38호선 도로 주변 예초 작업 등을 시행, 차량 운전자의 도로변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 파임 등 노면 불량 구간에 대해 보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한 각종 도로 표지판과 도로 시설물 등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도로 상황 유지를 위해 자체 비상근무반을 편성, 도로순찰활동강화와 함께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했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도로와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점검 및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