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전국육상대회 출전 강원 선수들 마지막까지 메달 행진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 1, 동메달 2개 추가
대회 결과 금메달 5개 등 총 메달 12개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도 소속 선수들이 마지막 날까지 메달을 추가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명지, 안경린, 서다현, 이해인(이상 정선군청)은 12일 충남 서천군 서천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이하 여일반) 400m 이어달리기에서 3분 51초0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장민수(영월군청)와 김한결(양구군청)도 각각 남자 일반부(이하 남일반) 원반던지기 3위(47.52m), 여일반 높이뛰기 3위(1.70m)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4시 이후 기준으로는 엄기현, 이해인, 서다현, 임찬호(이상 정선군청)가 400m 혼성 이어달리기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같은 날 전병준(영월군청)도 남일반 창던지기에서 준우승(61.09m)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메달 추가에 성공한 강원 선수들은 이로써 금 5, 은 4, 동 3개 등 총 메달 12개를 가져가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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