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보건소는 24~26일 오후 2시 영월시네마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맞이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배우 김영옥씨가 주연을 맡아 고령화 시대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군보건소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 대학·단체 선정, 치매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를 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