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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댐 방류, 남대천 수위 상승…이동 주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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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극심한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이 우려됐던 강릉에 최근 연이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요 상수원인 오봉댐(저수지) 저수율이 크게 올라가 완전히 해갈됐다. 8월 중순 30%를 밑돌던 저수율은 19일 현재 66.9%로 올라갔다.사진은 19일 현재(사진 왼쪽))와 지난 8월 15일 가뭄 때 오봉댐 상류 모습.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시는 21일 호우로 인한 오봉댐 방류로 남대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둔치 주차장 침수가 우려된다며 차량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해 달라고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오봉댐은 오후 2시 현재 수위가 117.5m(만수위 121.5m)로 초당 712톤 가량을 방류하고 있으며 비가 잦아들어 방류량을 점차 줄여나갈 방침이다.

오봉댐의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79%로 평년 대비 11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 현재 강릉지역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북강릉 196㎜, 강릉 174.4㎜, 경포·연곡 168.0㎜, 주문진 146.0㎜, 성산 143.5㎜, 왕산 118㎜, 옥계 131.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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