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오봉댐은 오후 2시 수위가 117.5m(만수위 121.5m)로 초당 712톤 가량을 방류하고 있고, 방류로 남대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둔치 주차장 침수가 우려된다며 차량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해 달라고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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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오봉댐은 오후 2시 수위가 117.5m(만수위 121.5m)로 초당 712톤 가량을 방류하고 있고, 방류로 남대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둔치 주차장 침수가 우려된다며 차량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해 달라고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강릉=권태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