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한 '도시재생대학원대학 미래과정' 교육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업무 관계자의 실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도와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주로 자치단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청년 인턴,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27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방안과 사례, 공공건축 및 경관과 조례,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사례 등 모두 16개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맹기 도 도시재생과장은 "교육 과정 수료자들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향후 도지재생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