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춘천 김유정 문학촌과 연계한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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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춘천 김유정 문학촌과 연계한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방문해 농촌 문화를 즐기는 파티)'를 개최한다.

전통주 시장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주 생산 체험, 테이스팅, 브루어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라면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하는 '농업회사법인 예술'은 2022년 춘천시 신동면으로 제조장을 이전한 뒤 누룩 종균 6종을 배양, 양조장에서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기탁하는 등 전통주 제조와 우리 술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육성, 전통주의 매력을 널릴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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