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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2차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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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2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2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 및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전략을 협의했다.

도는 1단계로 소부장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2단계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고급형 인력양성을 기반으로 기업유치와 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확장을 대비해 강원전역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역별 특화방안으로는 춘천권 교육·연구·창업의 거점, 원주권은 반도체기업 유치 거점, 강릉권은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조성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국내외 반도체 동향 및 정보 공유 등 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강원형 반도체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나침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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