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춘천 엘리시안강촌 ‘숲 속 빵 시장’ 행사 13일 캠핑파크 일대서 열려

◇춘천 엘리시안강촌의 ‘숲 속 빵 시장’ 행사가 13일 캠핑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자치도 최초 빵 축제인 춘천 엘리시안강촌의 ‘숲 속 빵 시장’ 행사가 13일 캠핑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숲 속 빵 시장’ 행사에는 전국에서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춘천을 비롯 강원지역 베이커리 업체가 70곳 이상이 참여했으며 준비한 빵이 오전에 1차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는 빵을 주제로 한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유명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찰리정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게임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사고 대비 현직 의료진으로 구성된 응급 센터도 함께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박환성 엘리시안 강촌 본부장은 “숲속 빵시장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숲 속 빵 시장’ 행사는 춘천시 및 의료 봉사 법인 NRT와 함께 준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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