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18~19일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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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며, 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도내 13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다양한 자치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성과와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8일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태백, 평창, 정선, 인제)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오후에는 개막식 및 주민자치 화합 한마당(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등)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도내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공훈’이 출연한다.

행사기간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과 우리마을 관광홍보관을 포함, 3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 및 도, 시군 특산품 로컬마켓·먹거리장터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주민자치회가 주인공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민들이 행사장에 많이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의 현재와 미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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