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상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김태숙)가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이달(8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됐다.
도자원봉사센터는 17일 인제군청에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상남면새마을부녀회에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상남면새마을부녀회는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부녀회는 장애인 활동 보조, 농촌 일손돕기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 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