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MBC는 예능프로그램 ‘가고잡소 특별판 중소총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가고잡소’는 강원지역 취업준비생과 지역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지역 오락 부문 작품상과 제35회 MBC 계열사 작품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MBC는 지난 7월 창사56주년 특집으로 ‘가고잡소 특별판 중소총회’를 방영, 기업·취업준비생·관계기관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상민 PD는 21일 “최근 논쟁거리가 된 ‘노는 청년’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당사자들의 솔직한 생각을 나눈 점이 공감을 얻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