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23일 갈말읍사무소에서 다문화 멘토링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사회에 멘토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30명과 다문화가정 주민 30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 주민이 멘토 및 멘티가 돼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또 철원군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 등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애숙 회장은 "그 수가 점점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