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인사이트전략본부가 소비자 관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렌드 변화를 예측한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5’를 출간했다. 이 책은 ‘놀이’, ‘일상’, ‘세상’, ‘마케팅’ 등 4가지 주제를 통해 16가지 키워드로 2025년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각 장에서는 독특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놀이’ 파트에서는 자신만의 이상형을 설정하며 삶을 개선해 나가는 ‘추구ME’, 인터넷 밈이 Z세대와 만나며 사회적 담론의 도구로 진화한 ‘밈코드’ 등을 통해 현대인의 놀이 문화를 탐구한다. ‘일상’ 파트에서는 디지털 과부하 속에서도 디지털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도파민과의 밀당’, 소소한 사물에 애착을 가지는 ‘하찮아도 괜찮아!’ 등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조명한다. ‘세상’ 파트에서는 AI가 일상과 업무의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다루는 ‘나의 AI전트’, 새로운 마케팅 타깃으로 부상한 ‘시니어빌리티’ 등 사회 변화와 그에 따른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파트에서는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포스트 커머스’,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을 겨냥한 ‘웰컴키즈 마케팅’ 등을 통해 최신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추가된 부록 ‘스페이스 트렌드 2025’에서는 150개의 팝업스토어 사례를 통해 2025년 공간 트렌드를 조망한다. 팝업스토어의 형태와 퍼포먼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현재, 이 책은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가는 공간을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특 스페셜 리포트 ‘소 파 소 쿨(So Far So Cool) 2025’에서는 지난 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쿨’의 의미와 인식 변화를 살펴보며, 트렌드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싱긋 刊. 336쪽. 2만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