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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위원장 "엑스포 전시관과 강원의 가을 어우려져 새로운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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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부처 확대하고 다채로운 지역 연계 행사 추진"
용산서 기자간담회 갖고 '2024지방시대 엑스포' 설명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4일 용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관련,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 설치된 전시관과 의암호 등 강원의 가을이 잘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 위원장은 "통상적인 전시장이 아닌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 조성되는 돔텐트 전시관에는 총 36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지방시대 조직 및 제도 정비 완료 후에 개최되는 첫 엑스포인 만큼 이전 박람회들과 형식과 내용면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시·도교육청관에는 각 교육청별로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차별화된 교육 개혁 정책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엑스포의 슬로건인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비전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 저출산 대응 등의 중요성과 추진 의지를 담은 비전이 전해져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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