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제2회 춘천창업엑스포’에 참여해 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총장:최양희)는 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선포식 & 제3차 춘천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8일 열리는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제2회 춘천창업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최양희 총장이 ‘춘천 창업브랜드 스테이션 C’의 비전을 직접 발표한다.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은 ‘스테이션 C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스테이션 C’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파리‘스테이션F’를 벤치마킹해 춘천에 창업·보육 공간, 투자,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림대는 이를 통해 창업 인력 양성, 창업지원 공간 활성화 연구,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한림대 창업보육센터와 한림 오픈스테이션, 춘천시 창업지원시설 ‘근화동396’에 시범적으로 스테이션 C 브랜드를 적용하고 기능을 고도화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한편 한림대는 이번 춘천창업엑스포에 참여해 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는 창업지원본부, LINC3.0사업단 등 2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글로컬대학30사업 및 창업공간 스테이션C, 한림M캠퍼스 사업 등에 대해 홍보한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창업자들은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