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순환 골재를 이용해 만든 소양로 6차로 공사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설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양로 6차로 공사는 순환 골재 1만5,226㎥이 사용됐고 순환 아스콘 1만6,372톤이 쓰였다. 이를 통해 시는 공사 비용 2억1,400여만원을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