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워크숍 ‘플라잉숍’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청소년참여자치기구 청소년 등 24명이 참가했으며, 타 지역 청소년기관을 탐방·교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서는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활동을 참관했으며, 상호 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이월드’, ‘대구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시설에서 조별 미션 활동을 벌이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을 이어온 참여자치기구 단원들과 위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