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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횡성예술제 성황

횡성예총과 산하 5개 단체 공동 주관 7일 열려
‘시와 그림, 그리고 음악’ 주제 공연·전시 다채

◇2024횡성예술제가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024횡성예술제가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024횡성예술제가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횡성】 ‘시와 그림,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한 2024 횡성예술제가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정재영)가 마련한 이날 예술제는 횡성예총 5개 회원단체인 (사)한국국악협회 횡성지부(지부장:양재학), (사)한국문인협회 횡성지부(지부장:박장길), (사)한국미술협회 횡성지부(지부장:조동선), (사)한국연예협회 횡성지부(지부장:김현수),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지부장:이택성)가 공동 주관해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 함박예술단의 사물놀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횡성국악협회와 횡성연예협회, 횡성음악협회 소속 6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김초하씨의 엘렉톤 연주와 지난달 18일 열린 군민노래자랑 ‘슈퍼스타H’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태성씨가 특별무대도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전시실에서는 문인협회 시화 21점과 미술협회 그림 20점을 선보여 관객들을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수정(국악), 진광수(문인), 박현화(미술), 이백호(연예), 오대웅(음악)씨가 각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영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영향력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횡성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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