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문화재단이 오는 27일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화강문화센터에서 '디어 철원, 디어재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현악 재즈오케스트라팀인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버클리 음대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가 주축으로 활동하는 젊은 오케스트라팀이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서울재즈페스티벌, 단독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등 깊어가는 철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wcf.or.kr)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화려하고 풍성한 음악을 통해 신선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