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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강원 첫 지방세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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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도입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는 현장에서 체납자의 과세 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체납자가 신용카드로 세금을 바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자동응답(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이 바로 현장에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세외 수입 일제 정리 기간(10월15일~12월31일)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민이 원하면 현장에서 바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납부 서비스 체계 등을 마련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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