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전세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레고 세트를 기부할 수 있는 ‘빌드 투 기브’ 캠페인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이번 겨울 시즌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새롭게 오픈한 ‘브릭토피아 라운지’ 실내 공간에 ‘빌드 투 기브’ 캠페인을 마련해 많은 방문객들이 글로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레고 그룹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올해는 전 세계 10개의 레고랜드 리조트와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가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빌드 투 기브’ 캠페인 공간에 방문해 레고로 ‘나만의 하트’를 만든 뒤 캠페인 참여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다. 이후 합산된 해시태그 수를 바탕으로 레고랜드 글로벌 본사 자선 단체를 통해 전 세계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레고 세트가 기부된다. 동참한 참가자에게는 겨울 시즌 한정 레고랜드 뱃지도 증정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빌드 투 기브’ 캠페인 바로 옆 공간에 이번 달 내로 신규 레고 테마 키즈카페형 어트랙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