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립교향악단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제176회 정기연주회 ‘고별 속 환희’
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돼

◇춘천시립교향악단이 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 ‘고별 속 환희’를 개최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이 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 ‘고별 속 환희’를 개최한다.

춘천시향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인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오른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태국 첼리스트는 춘천시향과 송유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단조를 연주하며, 클래식의 서정을 전한다.

춘천시향은 협연무대 외에도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을 연주한다. 올해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서울 롯데콘서트홀 정기연주회 등 전국을 무대로 선율을 펼친 춘천시향은 섬세하고 풍성한 연주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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