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는 최근 스마트공장사업 지원기업인 홍천 ㈜세준에프앤비(대표:박승용)와 원주 프라이맥스㈜(대표:한하워드성)를 방문했다.
사업 담당자들은 이날 스마트공장사업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준에프앤비와 프라이맥스㈜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 후 관련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설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과 기업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보 공유와 인력난 해결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두 업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및 설비가동율을 향상 시키고자 2024년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세준F&B와 프라이맥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2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비가동률은 9%, 4.6%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