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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천 계양구와 자매결연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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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고성】고성군이 23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계양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은 함명준 고성군수, 윤환 계양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하며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으로 선언할 예정이다. 또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추진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교육‧문화‧예술‧체육‧관광 등 각 분야 교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의 및 적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천광역시의 중심 도시이자 다양한 관광‧문화‧교통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다양한 자원과 우수한 문화를 교류하며 상호 지역발전 견인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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