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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민 최애영화 1위 ‘범죄도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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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4’ 스틸컷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이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박스오피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범죄도시 4’는 올 4월 24일 개봉 이후 모두 32만 1,25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매출액 29억 1,000여만원에 달했다. 파묘는 31만 8,007명으로 근소하게 2위 자리를 지켰으나 매출(29억 3,000여만원)에서는 오히려 ‘범죄도시 4’를 앞섰다. ‘인사이드 아웃 2(21만 4,000명)’가 3위를 차지했고 ‘베테랑 2(20만 9,296명)’, ‘파일럿(12만 7,388)’, ‘모아나2(10만1,673)’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 이내 영화 가운데 7편의 국내영화가 포함돼 강세를 보였고, 외국영화는 애니메이션 2편에, 실사 영화는 유일하게 ‘웡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서 상영된 영화는 752편에 달하며, 관객수는 304만 4,269명으로 전년(2023년·302만 8,887)에 비해 1만5,000여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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