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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실천 다짐’ 강원보건의료인회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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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출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인 강원보건의료인회(회장:윤강준)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2025년도 정기 모임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강원 출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인 강원보건의료인회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2025년도 정기 모임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강준 회장을 비롯해 조우현 전 을지대 총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보건복지부 손호준 국장, 법무법인 박영화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계획을 세우고, 화합을 다졌다.

1999년 결성된 강원보건의료인회는 강원 출신의 의료인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법조계 등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분기별 모임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고향 사랑을 위한 친목과 화합을 다져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 체육회에 어르신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지원했으며 전방 군부대에 비상약품과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윤강준 회장은 "지난해 소외계층이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대상으로 물품 제공 등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며 "올해는 더 많은 회원들이 소외계층 등에 대한 물품 지원,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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