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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돌봄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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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처음으로 돌봄 서비스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 운영을 시작한다.

시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 △남부 통합돌봄팀 △북부 통합돌봄팀 △동부 통합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시는 초고령화 진입과 함께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통합돌봄정책팀은 돌봄 계획 수립, 돌봄 사업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은 25개 읍면동 방문 조사와 서비스 연계 등을 맡는다. 희망복지팀은 종합사회복지관 관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사례관리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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