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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 위해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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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원관광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19곳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발족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가 10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가 10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자치도 방문객 유치를 위해 기관별 추진 사업과 협력사업,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의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은 앞으로 공문 상단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BI를 삽입하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도민체전 등 체육행사 개최 시 선수단 단복에 BI를 마킹하고 강원문화재단은 대관령 음악회 등 문화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디자인진흥원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강원이·특별이 신규 캐릭터디자인 4종을 개발, 홍보하고, 강원FC 홈경기 시 전광판과 안내판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자치도는 각급 기관들이 박람회, 외부기관 회의 등에 참여할 때 홍보부스를 설치하거나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1회 추경 또는 내년 예산안 반영을 위한 신규 시책 개발 협조 등도 요청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가 10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와 재단, 18개 시군뿐만 아니라 각급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첫 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성공적인 강원 방문의 해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림 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가 활성화 돼 많은 연계사업이 발굴되면 방문의 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도체육회, 태백가덕산풍력발전㈜, ㈜강원수출, 강원연구원, 강원인재원, 강원테크노파크,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도경제진흥원, 강원문화재단, 한국여성수련원,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강원역사문화연구원, 2018평창기념재단, 도관광협회, 강원FC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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