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재명 "억지 쓰며 비방이나 하는 국민의힘 안타까워...다음주에 상속세법 개정안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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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동의하면 다음주에라도 즉시 개정해 곧바로 시행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1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은 국민의힘이 '초고액자산가 상속세율 인하(50%-> 40%)를 주장하며 개정을 막아 못하고 있다"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억지 쓰며 비방이나 하는 집권당 국민의힘이 안타깝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힘이 동의하면 다음주에라도 즉시 개정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다"라며 "명색이 집권여당인데, 이런 억지소리에 저급한 비방이나 하고, 헌정파괴 동조나 하니 나라살림이 제대로 될 리 없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18억원까지는 집 팔지 않고 상속받을 수 있게 하자는거 거짓말 아니니, 다음주에 바로 상속세법 개정안 처리하자"라며 "초고액 자산가 상속세율 인하는 빼고. 누가 거짓말 하는지 국민이 보는 앞에서 공개토론이라도 하자. 언제든지 환영한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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