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창업-BuS 프로그램’을 올해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BuS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일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을 한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개 센터가 추가돼 총 8개 센터에서 운영한다.
창업-BuS 프로그램은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후 3개월 내 초기 투자, 6개월 내 TIPS, 12개월 내 후속 투자 연계 등 신속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역 스타트업이 창업-BuS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주 창경센터별로 열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올해는 4·7·9월에 8개 창경센터가 공동 투자설명회를 열어 육성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