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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라이브커머스 배울래요"…인천서 원주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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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전국 최초 시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 성과 두드러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이 최근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대해 살폈다.

【원주】원주시의 라이브커머스 정책사업이 성공사례로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최근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 라이브커머스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들은 라이브커머스 사업 개요와 실연 영상, 앞으로의 계획 등을 살폈다.

라이브커머스는 지난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전국미디어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한 정책사업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회에 걸쳐 강원도몰 라이브채널에 송출하고 있다.

특히 전국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원주시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증가시키고 지속적인 온라인 판매 실적을 거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동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장은 "전국 미디어센터 최초로 시도된 라이브커머스가 모범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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