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찬식(60·사진)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 대표가 지난 17일 열린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한국팜스테이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양 회장은 춘천 출신으로 팜스테이 도사무총장, 감사, 팜스테이전국협의회 사무총장, 춘천 신북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새농민상, 도농교류 정부 포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새농민회 춘천시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양찬식 회장은 “경기불황 등으로 현재 농촌관광이 많이 위축돼있다”며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시켜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