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윤 강원도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4선 연임에 성공했다.
강원도연식품협동조합은 20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선윤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최 이사장은 강원도연식품협동조합 제3대, 제4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광운대를 졸업, 1983년에 강릉초당두부를 설립,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최선윤 이사장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조합을 이끌 기회를 얻게 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강원자치도 연식품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