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생산안정제와 출하안정제 사업으로 실효성 있는 수급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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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
김명규 위원장 등 연임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정기총회가 25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정기총회가 25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서는 김명규(화천농협 조합장) 위원장과 최순선(둔내농협 조합장) 부위원장, 장춘집(김화농협 조합장) 감사가 연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품목에 대한 생산안정제와 출하안정제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강원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생산안정제사업은 품목별 소위원회에서 종합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농업인에게는 도매시장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기준가격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출하안정제사업은 유통·가공·식자재업체 등 농산물 대량 수요처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예농산물의 출하 조절용 물량을 공급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은 도내 원예 농산물이 하절기에 집중 출하돼 매년 가격 폭락과 폭등이 지속되자 농산물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수급안정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수급안정자금은 현재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6개 품목에 대해 2024년말 기준 적립액은 약 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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