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는 26일 춘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의원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회계 결산을 심의하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하형은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신민철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장, 이동진 강원고속 대표이사 등 4명을 신임 상임의원으로 선출했다.
또 김현승 춘천세무서장을 초청해 2025년 세정 방향을 듣고, 지역 기업들이 겪는 세무 관련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고광만 춘천상의 회장은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회관 신축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회관을 비즈니스 지원센터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