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유상범 의원, 국민의힘 개헌특위 위원으로 활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음달 4일 첫 회의

◇유상범 의원

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국민의힘은 27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주호영 부의장이 특위 위원장을 맡고 유상범·성일종·신성범·조은희·최형두 의원이 원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외 위원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위는 다음 달 4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면서 첫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임기까지 내던지며 스스로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내놓은 만큼 이번 기회에 권력구조를 포함한 개헌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당도 개헌을 향한 대통령의 진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