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농협, 강원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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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지사,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태 지사,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원농협 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왔다. 특히 본인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 가능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성에 따라 충북농협과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하는 등 수도권 거주 직원들을 포함해 강원농협 직원 1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으로 도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농협 직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은행 창구에서 기부금 수납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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