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 의원들 정치적 불확실성 속 정책 행보 병행…간담회, 토론회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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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경북 포항 찾아 현장 간담회 열고 철강 산업지원법 약속
이양수 사무총장 농어촌상생렵력기금 활성화, 유상범 의원 간첩법 개정안 통과 촉구
민주 송기헌 의원은 월간보고서 내고 법안·연구 활동 소개하며 책임 있는 정치 강조

(포항=연합뉴스)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나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후판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제공.

강원 국회의원들이 5일 현장 간담회, 토론회 등 민생 정책 행보를 병행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는 이날 경북 포항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철강산업지원법 발의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은 이날 춘천 신북읍 율문1리 마을회관을 찾아 댐주변지역 경로당 운영비 지원 상황을 살폈고,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최근 유럽에서 외교사절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농해수위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인구 감소 등으로 농어업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를 강조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나경원 의원 등과 간첩법 개정안 대토론회를 열고 법안 통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문체위 전체회의에서는 박정하(원주갑) 의원이 문체부를 향해 공석인 원주 한국관광공사 사장 선임으로 기관 안정을 당부했고, 춘천 출신 진종오(비례) 의원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 선정 지연을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은 이날 올해 1~2월 의정 활동 보고서를 발간, 책임 있는 정치를 약속했다. 허영(춘천갑) 의원은 최근 300억원대 보증금 피해가 발생한 춘천 민간 아파트 사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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