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올해 지역 내 영농활동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42명이 투입된다.
횡성군은 7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70명이 올들어 처음 입국했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협약(MOU)를 통해 지역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라오스702명, 필리핀 440명과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 등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 200명을 포함해 모두 1,342명이다.
이들은 지역 340여농가에 배치된다.
횡성으로 유치한 계절 근로자는 3월 208명, 4월 421명, 5월 370명, 6월 143명이 차례로 입국하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으로는 3월부터 20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2곳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해 8억 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