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학사 출신 조윤영 숙우, 강원인재원에 기부금 전달 화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학사에서 생활했던 조윤영(30·맨 왼쪽에서 두번째)씨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6일 100만원을 강원인재원에 전달했다.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숙우 회원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다.

강원인재원에 따르면 2020년까지 4년간 강원학사에서 생활한 뒤 현재 CJ대한통운 컨설팅팀 대리로 재직중인 조윤영(30)씨가 6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윤영씨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학사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혜택 이었는지 새삼 느꼈다”면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학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강원학사를 갓 졸업한 젊은 숙우의 기부는 수혜와 보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기부가 강원학사의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