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제4회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식’이 19일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소방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기정인제여성의용소방대장이 국무총리상을, 최금훈 서화여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최재일 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25명이 상을 받았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기능과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수 인제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인제군의장, 엄윤순 도의회사회문화위원장, 정만수 인제소방서장,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