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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영남권 산불 피해주민 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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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지난 31일 강원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최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471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이날 강원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에서 신경호 교육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이뤄졌다. 신 교육감은 “경남지역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우리도 할 수 있는 바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도교육청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는 지난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열려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기관 간 협력 및 연계방안 논의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현안 사항 협의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강원교육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강원교육이 더욱 단단하고 유연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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