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월까지 태백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뇌졸중 증상 알리기 대작전'을 추진한다.
장성동, 문곡소도동, 구문소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태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 전담인력 4명을 선발했다.
센터 관계자는 "뇌졸중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뇌졸중 증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