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춘천캠퍼스에서 교직원 대상 ‘청렴 꽃 틔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렴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바질 씨앗이 배포됐다. 교직원들은 청렴 메시지 카드를 사무실에 부착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약, 청렴 리플릿 배부 등도 함께 진행돼 많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에 동참했다.
정재연 총장은 4일 삼척캠퍼스를 방문해 식목행사를 주관한다.
정재연 총장은 “청렴은 대학의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교직원의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강원대가 신뢰받는 공공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