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협(조합장:최장길)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중 81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난 3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강릉농협은 1987년 20명의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482명의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2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최장길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