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 합숙형 프로그램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김영록)이 운영하는 청소년인생학교는 지난 4일, 5일 이틀간 남춘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3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김영록)이 운영하는 청소년인생학교는 지난 4일, 5일 이틀간 남춘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3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중·고교 수준에 맞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을 주제로 진로전문가 특강이 열렸으며, 차(茶)를 매개로 인문학을 즐기는 시간과 함께 바람직한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고도화된 미래 사회인 2035년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공존할지를 모색하는 진로-미래 프로그램,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 음악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마련됐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장은 “중학생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김영록)이 운영하는 청소년인생학교는 지난 4일, 5일 이틀간 남춘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3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