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시보건소가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아가건강·엄마행복 출산준비교실’ 2기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일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 오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4회 전 과정에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친환경 딸랑이 세트를 수료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과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산전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임신·출산 전문 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리허설(비대면), 신생아 실전케어 A to Z(비대면), 모유 수유 이론(비대면), 모유 수유 실습(대면)수업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gn.go.kr/phc/index.do)를 확인하거나, 모자보건실(660-2774, 2776, 2777)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시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