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한림대, 10일 이문재 시인 초청 인문학 강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한림대 도헌학술원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산학협력관에서 시인 이문재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2025학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 두 번째 강연을 연다.

이문재 교수는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를 주제로 삶과 글쓰기에 대한 성찰을 나눌 예정이다.

이문재 교수는 1982년 ‘시운동’을 통해 등단했으며,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바쁜ㄴ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출간했다.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은 “수많은 문인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 춘천에 이문재 시인을 초청해 성찰과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Culture & Writer’s School은 ‘글로 짓는 인생 밥상’을 주제로 한림대 도헌학술원이 신설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과 대학생이 함께 글쓰기와 성찰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